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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소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서문다미 샘!!
저는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예요.
대학교 3학년의 겨울방학, 저에게는 지금 너무 무거운
하루의 연속입니다.

중학교때는 만화를 보며 , 그리고 웃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너무 인문계쪽으로 가게 되어,
어느새 내 주위사람은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보단
공부와 입시가 목표인 친구들이 하나 둘 생겨가며,
저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입시를 걱정하는 평범한 학생이 되어갔습니다.

그런데도 틈틈이 당연한듯이 한켠에 만화를 그리고,
만화책을 여전히 사고, 스토리도 생각해보고
지금은 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언젠가는
만화를 당연히 한다는 생각이 저의 기본이 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 경영학과에 와서
다시 만화의 삶은 점점 어느새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문득 취업을 준비하면서, 저는 너무나도 만화가 하고 싶었습니다.

만화를 일찍 좋아해서, 만화계의 현실을 알고 있죠. 너무 오바해서, 아니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만화계의 현실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꼭 어중간한 가재 같아요. 게도 아니고, 새우도 아닌 그 사이의


인문계 쪽을 쭉다녀서, 머리는 이쪽인데
마음은 만화를 끝까지 놔버리지 못해서
만화를 하는 사람들은 보면, 아 무모하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저는 만화를 하고 싶어 하죠.
그래서 사실 굉장히 괴로워요.


웃기지만, 제 목표는 내가 좋아하는 일, 돈떄문에 힘들어 하지 않고, 타협해서 대충대충 그리지 않도록

딱 직업을 갖고, 만화를 즐기면서 하자! 가 모토가 되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수록 만화의 대한 열정은 점점 너무 강해지고, 잠도 안오고, 지금도 이렇게 겁쟁이인데 내가 또 직업을 가지면 포기하고 만화에 올인할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 투잡을 생각했죠. 하지만 불가능이예요. 톤부치고, 뎃셍하고, 이러는데 시간 정말 많이 걸리더라구요.

만화계가 힘들지 않아도, 저는 선뜻 만화를 하지 못했을거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 겁나요.
상처 받을까봐............. 겁쟁이인것입니다하하하



제가 투잡을 생각하고 있는지라, 만화계에 실로 출판업계에 투잡을 하시는 분이 많은가요?
만화를 좋아하지만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많아서..


안정적으로, 아 그냥 공무원 준비하자!(사실 진짜 힘들지만)이런 생각도 들지만...................이렇게 새벽 여섯시까지 그림만 그리고 있는게 실정이라서..


졸업을 앞 둬서, 막상 다치니 스트레스 받고, 이런저런 생각에 적어봅니다.
투잡가능하다면, 이생각을 너무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서 박혀버린듯 해요.
가능하지도 않고, 가능하다면, 일벌레가 되어버릴듯!!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서문다미님의 책을 쥬티(?)에서 이 소년이 사는 법! 을 읽고 빠져서 아직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이소년이 사는법은 다미님이 원고가 닥치면 막 그리던거라 폐간과 동시에......멀리 멀리 사라진거같다는 느낌을 그 당시에도 받았지만, 처음 본 작품 결말이 궁금한게 사실입니다;ㅁ; 그떄가 2001(?)년도 됬는데 벌써 2009년의 해가 밝았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셔용!

  S.M.D.M    2009/01/05  
 일단 만화는 투잡으로 진행할수 있을만큼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창작과정에 '작화'라는 체력과 시간을 잡아먹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투잡을 하고자 한다면 지금같은 사고방식으로는 힘들 듯합니다.
오히려 양쪽 모두 이를 벅벅 갈면서 악착같이 메달려야 뭐가 나와도 나올테니까요.
정말 투잡을 하고싶으시다면 매일 시간분배와 규칙적인 생활을 가장 필수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데뷰해서 잡지사 연재를 따내면 되는데 왜 투잡을 굳이 생각하시는지...;;
  운소 삭제  2009/01/05  
 어렸을때부터 생각해서, 저에게 주문이 되어 버렸나봐요ㅜ.ㅜ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 '미술하면 집안 기둥 빼 먹는 짓이다' 이런말을 듣고 살아서..박혀 버렸나봐요ㅜ 정말 요즘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둘다 놓친다, 이말 실감해요.
시간만 잡아 먹었어요. 다미님 감사해요^_^; 악착같이 메달려야 뭐가 나와도 나올테니까요. 감사합니다. 정말! 작화+_+정말 그래요. 다른사람들이 보면, 저는 그냥 답답한 사람이고, 왜 저렇게 갈피를 못 잡고 있을까..하겠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진지한 고민이었습니다.
다미님에게 제 책을 가지고, 그떄 그사람이 접니다. 하고 찾아갈날이 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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