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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 
  [질문] 처음 시작을 하는사람을 위한 조언
글을 읽고 고민해봤습니다.
아. 나는 진짜로 만화가가 되고싶은 것일까?

하루이틀에 결정낼만큼 제 결심이
확고하지 않군요..(그렇다고 내치지는 마세요ㅠ_ㅠ)

지금까지 꿈이란게 없듯이 살아왔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지금의 제 상황이 그렇게 축하해줄 그런 성격은 아니지만,
네가 무엇인가를 그렇게 하고싶어하는 모습은
거의 처음본다나요?


그리고 친구가 이런말을 했어요.
너나 나는 40대가 되면 뭐하고살래?
그때까지 회사 다니고 그럴 수는 없을꺼잖아
그게 우리들의 현실이니까..

전.. 뜸도 안들이고
난 그때쯤이면 만화가가 되있을꺼야^______^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만화라는 괴물을 몰아가고는 있지만
아직 손을 뻗어 잡기는 힘들껏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안되면 내일 잡고 내일이 안되면 모레라도 잡고 시간이 걸려도 지금 좋아하는 것은 꾸준할꺼라고 믿어요 30의 나이에 만화가 지망생이라도 좋습니다!

돈을 벌면서라도 만화가를 해보겠어요
(집에서 쫓겨나면 큰일이군요. 그릴때는 있어야 하잖아요..)

그렇기에 이 게시판에 글도 남깁니다

저같은 생초보(강조 강조입니다)가 시작해야할 일은 뭘까요?
아래 인체뎃생 -->원고로 이어가는 글은 잘 보았어요 우선 제 그림체를 찾아야 하나요?

조금 고집이 센면도 있어 어쨌든 한다면
하고 나서 마음에 들때까지는 하는 편입니다



  S.M.D.M    2002/11/30  
 ...갑자기 "문둥이 하나 추가요~"란 대사가 생각나는 군요. - -;;

생초보.
생초보라도 단계가 있습니다.

만화책을 얼마나 봤는가?
그림을 얼마나 그려봤는가?
만화관련 책자를 얼마나 읽었는가?
제작에 관해 얼만큼 알고 있는가?

위의 사항 중 당신이 한 일은 어느 정도 입니까?
만화에 대한 감각은 자신의 독서량과 직결됩니다.
원고 그리는 기초법은 시중에 나와있는 서적만 읽어도
대충 알수 있습니다.
그림은 만화가가 되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산입니다.

위의 세가지를 염두에 두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자기가 그리고 싶은 만화에 관한 청사진을 더올려 보십시오. 청사진이라고 거창한 건 없습니다. 그리고 싶은 만화. 그거에요.
그리고 싶은게 있으니 만화가가 되려는 게 아닙니까?
(만약 떠오르는 청사진이 없다면 이 길을 좀 고려해 보십시오.
그건 막연히 하고싶다의 수준입니다.)
사실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목표야 말로 당신의 만화인생의 시발점이니까요.

"바로 이거야! 이걸 그리고 싶었어!"

이 대사가 절로 나오는 그런 뭔가가 있을 겁니다.
그 점을 항상 잊지 마십시오.
생각만 해도 가슴떨리는 무언가가 있다면 얼마든지 시작할수 있습니다.
우선 미쳐보고 그걸 실현할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만화가란 족속의 기본 생리니까요.

다음엔 그 미친 것을 실현할 방법을 찾는 겁니다.
여기서 부턴 아주 바빠집니다.
만화관련 책자를 못읽어봤다면 먼저 그것부터
구해 읽는 것이 좋을 겁니다.
만화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담겨있어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의외로 이쪽 책자를 안보시더군요.
서적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 만화동아리에 문의 하면
아주 친절히 가르쳐 줄겁니다.
만화 동아리는 daum 카페쪽만 검색해도 수도없이 많습니다.
한군데 추천하자면 '필살공모전'이란 곳이 잘 되있더군요.
현재 작가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처음 시작할 땐 같은 처지의 지지망생들과의 교류도 중요합니다. 오히려 최신기법은 작가보다 지망생분들이 더 빠삭합니다.
그곳 게시판의 글들만 읽어도 어느정도 만화제작에 관한 감이 잡힐겁니다.
허나 실물도 없는데 정보만으론 부족하지요.
이럴 땐 학원에 잠시 다녀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곳엔 어째건 만화 그리겠다고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원의 의의는 그곳에서 가르치는 지식보다도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서울쪽의 유명한 학원으로 가보세요.
만화는 아직까지 지방보다 수도권쪽이 더 발달됐습니다.
(혹 부산이나 대구쪽이 더 가깝다면 그쪽으로 가셔도 좋아요. 서울을 제외하곤 그쪽이 만화선진입니다.)
세련된 쪽을 먼저보고 눈보신부터 하는게 좋아요.
많은 지망생들을 만나보고 최대한 안면을 터서 메달려보는 겁니다.(사교술... 좀 하시나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 해야 할 점.
지망생들이 잘 빠지는 휩쓸려다니기엔 빠지지 마십시오.
만화가는 결국 개인작업입니다.
자기만의 세계를 만화로 표출하는 직업이죠.
자기개성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문하생쪽은 자기만화관이 어느정도 생긴 다음에 생각해 보세요.
너무 초기부터 그쪽에 들어가면 테크닉에 치어 자기만화를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조언은 이정도 입니다.
우선 만화가 뭔가. 그 실재부터 알아보세요.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다면 자기 마음이 길을 보여줄 겁니다.
  루회 삭제  2002/12/02  
 만화제작 전문 게시판엔 적절치 못한 질문이 될런지
모르겠습디다만 당최 알수 있는 길이 없어서 염치불구하고 묻겠습니다
만화를 그리는 데 있어서 금전이라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문제라는데 동의를 하신다면요...
신인으로 데뷔를 하면 초고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출판사에 문의해야할 질문인가요? 그렇담 답변 안해주셔도
됩니다... ^ㅆ^
  S.M.D.M    2002/12/02  
 신인고료... 신인에서 벗어난지 좀 됐기 때문에 정확한 고료는 모르겠습니다만 잡지사 기준으로 데뷔당시 23000~25000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금액은 공모전 당선자기준이므로 또, 5년전 일이기 때문에 현재 고료도 저런지는 알수 없어요.
제가 듣기로 신인 중에선 공모전 출신들 고료가 가장 세다고 들었습니다.
  sai 삭제  2002/12/06  
 -만화책은 집의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울만큼은 봤다구 생각해요(아직 반밖에 채우지는 못했지만)

-만화를 많이는 그려본적이 없지만, 스토리는 자주 구상해요 중학교 2학년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도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적어보곤 합니다.

-그리고 싶은 만화는 판타지계열이에요.
원피스나 샤먼킹같은 소년만화도 좋고.
그외에 스포츠 만화면 뭐든 좋습니다.
순정만화는 그림만 크고, 내용도 없는 그런것 정말로
싫어합니다. 신일숙, 강경옥, 이미라, 한승원 씨의
만화가 좋아요.

어쨌든 제가 그리고 싶은건 판타지입니다.
고2때부터 판타지계열의 책을 지금까지 한달에 보통 10권 이상은 보는편이에요.. 그냥 여가생활이지만.. 그리고 싶은
장르라면 단연코 판타지입니다. 스토리는 있는데
그림 실력이 안따라줘서 불만입니다만, 지금부터라도 서문다미님의 말씀대로 열씸히 그려봐야죠 ^^

만화관련책자는 제가 요새 용돈이 궁한관계로
학교 도서관에다가 잔뜩 신청해놨답니다. 거의 심사를 통과한듯하니 다음주중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초적인것은 직접 서점에서 구입해야겠어요.

지방권에 살기때문에, 수도권의 학원은 힘들지만
여기서의 좋은 학원을 물색하여 여유가 되는데로 다녀야지요 시간이 걸려도 할수 있는걸 한다면 기다려야죠 뭐~
하핫.. +_+ 문하생같은건 절대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이정도면 내 그림체야 라고 생각하면서 동작이 자연스럽게 표현될때까지는 그림과 스토리만 생각할래요

덧: 문둥이라뇨 +_ㅜ)
  ★然等道人★ 삭제  2002/12/11  
 아 문둥이는 야이노마에서 나오는=_=ㆀ


3 [질문] [질문] 원고용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지유 2002/11/30 1266
[질문] [질문] 처음 시작을 하는사람을 위한 조언  [5]  sai 2002/11/30 1944
1 [질문] [질문] 인체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BIPI 2002/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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