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찌보면 굉장히 황당한 질문입니다;
5월에 있는 대원만화공모전에 투고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콘티는 얼추 다 짜놨는데
이제사 드는 궁금증 하나.
공모전에 내는 작품은
20-32페이지의 단편 혹은 장편의 일부.
라고 나와있던데 말이죠.
동아리 시절부터 축제용 원고를 단편은 잘 못해서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만든 스토리중 중간을 뜯어 그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 요구사항을 봤을때
[단편은 좀 잘 못하겠으니. 장편의 일부라면 1회분량이 아닐까?]
하는 근거없는 확신속에 콘티는 진행되고 말았던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 생각이 맞는지, 아니면 저 [장편의 일부]라는것은 제 생각과 다른 의미가 있는지, 아니면 어떤 진정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공모전으로 데뷔하셨으니깐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제가 생각한게 아니라면 후닥후닥 스토리라인 정리하고 단편으로 다시 바꿔야 하는데.. 엄청 체계적이고 방대하게 준비한 스토리라 버리기도 좀 아쉽다는거죠...ㅜㅜ
그럼, 간절기 감기 주의하시고(이건 봄인지 가을인지) 건강하세요^^
ps. 서문다미님 작품에 보면 인천얘기가 많이 나와요. 특히 수봉공원얘기에 무척 반가웠었습니다>ㅅ< 제가 수봉공원 아래에서 살았기 때문에 ㅋ 지금도 인천에서 살고, 수봉공원 근처를 지나 출근하고 월미도 근처에서 일해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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